홈플러스
이번 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던 홈플러스 매각이 유보됐다.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실적 발표와 함께 비용 감축 방안을 발표했다.

테스코는 우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체스트넛에 있는 본사와 43개 매장을 철수하고 직원들을 위한 퇴직연금 프로그램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인 블링크 박스를 매각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유통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홈플러스 매각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데이브 루이스 테스코 CEO는 해외 사업부 매각에 대해 "다른 결정을 할 때까지 해외 자산을 유지할 것"이라며 "오늘 발표한 계획이 끝은 아니다"라고 언급, 향후 홈플러스 매각 가능성을 열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