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의정부 아파트 화재의 사상자가 130명으로 늘어났다.
1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4명이 숨지고 126명이 부상했다고 공식 집계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의정부의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상층부와 10층짜리 드림타운 아파트, 이웃한 14층짜리 해뜨는 마을 아파트, 4층짜리 상가 건물 등으로 옮겨 붙어 많은 사상자를 냈다.
현재 사망자는 한경진(26·여), 안현순(68·여), 이광혁(44). 윤효정(29·여)씨 등 4명이며, 화상과 연기를 흡입해 호흡기 이상증세 등을 보이는 중상자 11명과 경상자 70명 등 81명이 현재 10여 곳의 병원에 입원중이다.
의정부 화재피해 대책본부 관계자는 “화재 발생 이틀이 지나면서 귀가자 수도 늘어 현재 45명이 병원에서 퇴원해 귀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 안행위는 의정부 화재에 대해 현안보고를 받고 화재 원인과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추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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