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장원(56) 경기 포천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장의 성추행 금품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 포천경찰서는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차후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서 시장의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경찰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52살 여성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함께 신청했다.
서 시장은 2014년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박 씨를 성추행했다는 추문이 불거지자, 자신의 비서실장을 통해 박씨에게 현금 9000만원과 추가로 9000만원을 약속한 차용증서를 주고 입막음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지검은 현재 경찰서로부터 서류를 넘겨 받아 법원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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