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 전 회장은 "앞으로 금융투자업계에 좋은 제도를 도입해 나가겠다"며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금융투자산업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3대 회장으로 뽑힌 황 전 회장은 투표 결과가 나온 이후 금융투자협회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른 후보들도 훌륭하신 분들이었지만 제가 뽑히게 된 것은 그동안 강조했던 차별성이 받아들여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정부, 국회, 언론 등을 대상으로 금투업계 발전을 위해 (제도 등을) 관철시키겠다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164개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모두를 찾아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대외협상력이 높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을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모습을 통해 다른 후보자보다 회원사들의 마음을 더 얻은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황 전 회장은 이날 공약 등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오는 2월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할 만한 얘기가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열린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는 기호 3번이었던 황 전 회장이 50.69%의 득표율을 기록해 3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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