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정대선’


현정 정대선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과 그녀의 남편인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신혼생활 중 남편 정대선은 MBA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며 “노현정이 학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를 해 정대선이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김갑수는 “노현정은 본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내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었다. 재벌가의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 적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홍여진은 “정대선이 ‘상상플러스’에서 노현정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한다. 이후 2006년 6월에 친구의 여자친구인 아나운서의 소개로 노현정을 만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배우 오영실 역시 “두 사람은 일주일에 3~4번 데이트를 하고 못 만날 때는 전화통화로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007년 말 불거졌던 이혼설에 대해 백현주 기자는 “정대선-노현정 부부가 신혼 초부터 근거 없는 불화설에 휩싸였고 당시 이것이 기정사실화돼 퍼졌다”고 전했다.


이어 고규대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라고 했다”고 밝혔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얼음공주’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노현정 동기인 김보민 아나운서는 한 방송에서 “우리 기수가 총 11명 있었는데 그중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며,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대우 수준이 달라졌다. 나중에는 노현정에게 방송 때 의자도 더 좋은 것으로 주더라”고 말한 바 있다.



과거 KBS2 ‘맘마미아’를 통해 공개된 KBS 아나운서 입사동기들의 단체 사진에서 노현정은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단연 눈에 띄는 모습이다.



한편, 노현정은 2006년 8월, 현대그룹 3세인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며 KBS를 퇴사했고,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사진=KBS2,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