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현직 시·구 의원 20여명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에 출마한 이인영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22일 오후 시의회 기자실에서 이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의 선택은 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습관처럼 분열하고 패배해온 낡은 리더십 구조를 걷어내고 새로운 세대, 새로운 세력의 야당을 만들어내 정권재탈환의 초석을 놓은 것이 이 시대의 새로운 광주정신"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낡은 관행, 구태한 정치를 끝내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과 계파, 패권에 갇힌 기득권 세력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가야할 길은 친노의 길도, 비노의 길도, 영남의 길도, 호남의 길도 아닌, 통합의 길이고, 혁신의 길이며 대한민국의 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세대교체만이 곧 혁신이며 통합이고 무기이자 승리다. 리더십의 전면교체보다 더 분명한 혁신의 길은 없다. 주류세력의 전면교체보다 더 완벽한 통합의 길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세대교체 그 자체가 당의 혁신이고, 정권교체의 시작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인영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인영 당대표 후보 지지 기자회견에는 김민종, 조오섭, 김영남 시의원과 김병도, 신수정, 최병식, 조승유 전 현직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강원호, 김영우, 김옥수, 김태훈, 반정환, 백종한, 송태종, 안원균, 이동춘, 정병채, 정현애, 조기춘, 허문수, 홍인화 등 광주시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