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오류’‘그리스 선거’‘손수조 결혼’‘IS 일본인 인질’‘의정부 화재’
‘연말정산 오류’
비씨카드가 연말정산 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170만명의 신용카드 대중교통 사용분이 누락되는 오류가 일어났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연초 국세청에 회원들의 지난해 신용카드사용 내역을 전달하면서 대중교통 사용액 일부를 일반 신용카드 사용액에 잘못 포함시켰다. 

대중교통 카드 공제율은 30%로 일반 신용카드 공제율(15%)의 두 배다. 이 때문에 170만명의 대중교통비 650억원이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제대로 분류되지 않았다.

‘그리스 선거’
25일(현지시간) 실시되는 그리스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그리스 제1야당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집권여당인 신민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발표된 9개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시리자는 신민당에 2.8~6.7%포인트 앞섰다. 시리자는 그리스에서 높은 실업률과 더불어 경제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신생정당인 중도 성향의 투포타미와 극우정당인 황금새벽당이 3위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10%의 유권자들이 어느 당 후보에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조 결혼’
25일 부산일보는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오는 2월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모임 등을 통해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IS 일본인 인질’
일본 정부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된 일본인 인질 2명 가운데 유카와 하루나(42)씨가 살해된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25일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5일 오전 일본 공영방송 NHK에 출연해 "(고토 겐지씨가 유카와 하루나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참수된 사진을 들고 있는 영상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며 "일본 정부는 고토 겐지(47)씨를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고토씨의 생사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 화재’
의정부 화재사고 이재민 100여명은 육군 306보충대 생활관으로 임시 이주했다. 

25일 오전 10시쯤 이재민 64세대 100여명은 2주간 지내온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의초등학교 강당을 떠나 306보충대 생활관으로 임시 이주했다. 이재민 접수 현황은 289세대 372명이며 개인적으로 새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이재민들이 이날부터 306보충대에서 생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