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땅값이 전년대비 상승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역 땅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고 특히 광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에 이어 가장 낮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4년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땅값은 1.96% 상승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4.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주는 1.35% 상승하는 데 그쳤다.
광주지역 땅값은 2011년 0.75%에서 2012년 1.15%로 소폭 상승했지만 2013년 0.75%에 그친 후 지난해 다시 상승폭이 커졌다. 그러나 광주지역 땅값 상승률은 경기(1.24%)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전남지역 땅값은 1.80% 상승했다. 전남지역 땅값 역시 2011년 0.95%, 2012년 1.35%로 상승폭이 커진 후 2013년 0.95%로 떨어졌지만 지난해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특히 나주는 혁신도시내 기관 이전으로 인근지역 주거 및 상업용지가 상승함에 따라 4.46% 올라 대구 달성(4.71%), 세종시(4.53%)에 이어 지가변동률 3위를 기록했다.
토지거래는 광주가 7만6095필지, 전남 15만1806필지로 전년대비 20.0%, 7.9% 각각 상승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자료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 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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