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경기 평택시 지산사거리 인근 도로에 매설된 직경 1m 상수도관이 터져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뉴스1 제공

평택 상수도관
31일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동부아파트 주변 1번 국도 지하에 있는 지름 1000㎜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때 아닌 물난리를 겪었다.
이 사고로 물이 도로 위 인도 경계석까지 흘러 넘쳐 차량 2대가 침수돼 견인 조치됐고 주변 상가 등 건물 30여채가 침수됐다. 또 왕복 6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돼 일대가 교통난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변 배수지에 저장된 수돗물이 있어 일대에 단수 조치는 하지 않았다

박근혜 지지율
지난 27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조사됐던 것에 이어 30일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20%대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 1009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직무 수행 능력 평가를 조사한 결과 29%만이 긍정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9%로 조사된 가운데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자들은 '소통 미흡', '세제개편안·증세' 등을 부정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명박 회고록 논란
지난 2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의 일부분이 공개된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시행했던 정책에 대해 '자화자찬'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세계 금융위기를 다른 OECD 국가들보다 빨리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회고록 논란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의 자화자찬이 역겹다. 도대체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뭘 잘했다고. 참 요란하게도 설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해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크림빵 뺑소니 자수
'크림빵 뺑소니' 사망 사건 피의자 38살 허 모 씨의 구속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청주지방법원은 피의자 허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오늘 오후 3시쯤 마쳤다. 허 씨는 심사를 받으러 가기 전 유가족들에게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또 용의 차량이 윈스톰으로 특정되는 등 수사망이 좁혀지자 자수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전부터 하려고 했었다며 현재 상황이 무섭다고 설명했다. 자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는 아내가 설득을 해서 자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땅콩회항 2차공판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등 3명에 대한 2차 공판에 박창진 사무장은 끝내 출석하지 않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수행비서 한 명과 함께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박 사무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박 사무장이) 당한 것에 대해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사과한다"며 "본인(박창진 사무장)이 근무한다고 하면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음을 이 법정에서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