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산업은행이 동부제철에 동부특수강 매각차익의 95%인 1500원을 돌려줬다. 이로써 산은은 동부특수강의 매각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2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산은은 이날 케이디비시그마기업재무안정 PEF에서 보유하던 동부특수강 주식 전부를 현대제철 컨소시엄에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동부그룹 계열사 구조조정을 위해 지난해 6월말 1100억원에 동부특수강을 인수했으며 이를 현대제철 컨소시엄에 2943억원에 매각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동부특수강 인수 당시 언-아웃 기법(매각차액 사후정산)을 활용해 동부특수강을 인수, 동부제철에 신속하게 11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면서 "매각 완료 후 2차로 1530억원을 추가로 지급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향후에도 PEF의 활용 등 투자은행(IB)기법을 접목해 시장친화적인 사전적 구조조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