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가 로마까지 정복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이에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테러 비상이 걸린 상태다.
최근 리비아에서 이집트 기독교인을 집단 참수한 IS는 “서방을 기독교 십자군에 비유하며 자신들이 로마의 남쪽에 있다며 가톨릭의 중심 로마를 정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S 조직원은 "우리는 알라의 허락과 예언자 무함마드의 약속에 따라 로마를 정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탈리아는 테러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키 위해 비상이 걸렸다. 리비아를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는 가운데 IS 조직원이 숨어들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니콜라 라토레 이탈리아 의회 국방위원장은 "IS에 대항하는 국제적 주도권을 행사하기 위해 이탈리아가 군사행동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60개국 대표들이 모여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은 21명이 희생된 콥트교 교황을 만나 위로의 말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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