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전남도 상승으로 전환되며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5%, 전세가격은 0.23% 각각 상승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7% 상승했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격도 전주대비 0.32% 상승하며 지난주(0.1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전세가격 상승률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하락세가 지속되던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도 상승으로 전환됐다. 이번주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1% 상승하며 지난주 -0.05%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전세가격도 전주대비 0.23% 상승하며 지난주(-0.05%)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것은 기존의 전세물량 부족 속에 봄 이사철, 개학 등과 맞물리면서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