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들이 화이트데이에 기피하는 선물 1위에 사탕이 꼽혔다.
14일 알바몬이 여학생 1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자들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만들어서 파는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바구니(38.4%)’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종이학과 학알(20.3%)’, ‘준비 없이 나와서 “뭐 받고 싶어?”라고 묻고 사주는 선물(15.8%)’, ‘처치 곤란한 커다란 곰 인형(9.7%)’, ‘받을 때만 기분 좋은 꽃다발(5.4%)’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대한 남학생들의 입장은 ‘하자니 부담, 안 하자니 눈치(29.5%)’ 였다. 결국은 상술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부정적인 시각이 약 80%에 달했다.
반면 여학생들이 가장 바라는 화이트데이는 ‘작아도 진심 어린 선물과 편지(29.5%)’, ‘낭만적인 곳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데이트(15.8%)’가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남학생들은 ‘선물 없이 담백하게 만나 일상적인 데이트(24.5%)’를 가장 이상적인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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