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이날 롯데월드타워 착공 4년5개월만에 100층 돌파기념식에서 "오늘 역사적으로 100층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완공 때까지 모두 4조원이 투자될 계획"이라며 "완공 이후 2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올해 말 123층, 555m에 이르는 롯데월드타워 외관공사를 마무리하고 1년 동안 내부인테리어를 거쳐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공사가 시작된 이후 인근도로 지반 침하·균열, 누수·진동에 따른 아쿠아리움·롯데시네마 무기한 휴관, 천장 구조물 균열, 콘서트홀 공사장 인부 추락 사망, 주차장 바닥 균열, 출입문 이탈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방문고객이 절반 이상 줄어 입점 상인들의 원성을 샀다. 실제로 이들은 "존폐위기에 놓였다"며 서울시에 영화관과 수족관 영업중단을 풀어달라는 탄원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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