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광산구 수완동과 남구 일대, 전세가격은 남구 일대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둘째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광산구 수완동·남구 일대가 연일 오름세다. 



수완동 일대는 평동·하남·첨단산업단지 내 근로자 유입이 많은 곳으로 학군이나 편의시설 여건도 좋아 매수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근 신규 단지 분양가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들도 호가가 조금씩 오르는 모습이며, 매물이 많지 않아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수월한 상황이다.

구는 혁신도시와 가까워 공기업 및 관련 업체 이주로 유입되는 수요가 많다.

전세 물건이 귀해 소형 아파트 매수로 선회하는 수요도 늘면서 매매가가 올랐다.


산구 수완동 모아엘가 106㎡가 2억9000만~3억2000만 원,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86㎡가 2억5000만~2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세가격은 남구 일대가 상승했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으로 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저금리에 전세에서 월세로 변경되는 물건 등으로 전세 물건이 품귀다.

특히 전세 물건이 귀해 크게 오른 호가에 계약이 이뤄지면서 한 건씩 계약이 이뤄질 때마다 전세가가 오르고 있다.

남구 봉선동 삼익1차 105㎡가 1억4750만~1억7000만 원, 무등파크맨션3차1단지 105㎡가 1억2000만~1억4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