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평균 청약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제도 개편과 사상초유의 1%대의 기준금리 등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분양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분양 예정 물량도 전월보다 늘어났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9.63대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가 51.32대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울산 37.57대1, 대구 37.16대1, 부산 25.77대1, 서울 13.14대1, 경남 10.75대1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전남은 2.56대1로 충북(0.76대1), 전북(1.35대1)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906가구가 공급된 광주의 총 청약자수는 4만6492명, 1순위 청약자수 4만6492명으로 1순위 청약경쟁률은 51.32대1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5월 광주지역에서는 총 1022가구(공공임대)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는 전월 631가구에 비해 62.0% 증가한 것으로, 강원(112.8%), 울산(104.7%)에 이어 높은 증가율이다.


전남은 나주 혁신도시 EGthe1 350가구, 송월동힐데스하임 320가구 등 총 93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수요자들은 쏟아지는 물량과 높아진 청약경쟁률 속에서 거품이 형성된 것은 아닌지 청약통장을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선구안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