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과 함께 색깔 있는 밴드들이 줄이어 단독공연을 갖는다. 매력 넘치는 밴드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놓치기 아까운 공연을 소개한다.



장미여관 썰콘 '장미다방'(4/25~26, 합정역 '롯데카드 아트홀')


<사진=밴드 '장미여관'>


비주얼더티섹시밴드 '장미여관'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장미여관 썰콘 '장미다방' 제1탄' ''개안타, 4월이다''라는 타이틀로 합정역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4월 25일, 26일 양일간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얼굴마담 육중완을 비롯해 리더 강준우, 기타 배상재와 베이스 윤장현까지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제압한다. 멤버들 중 꽃미남 컨셉의 드러머 임경섭이 비주얼 중심을 잡는다.


범상치 않는 비주얼 때문에 다가가는걸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의외의 친절함은 관객들에게 따듯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봉숙이', '오빠라고 불러다오' 등 처음 들어도 귀에 '' 감기는 음악을 하는 밴드 장미여관은 언제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 포인트 : 폭넓은 연령층을 커버하며 어떤 무대에서도 하나로 묶어버리는 '흥'겨운 밴드.



크라잉넛 '20주년 기념 콘서트'(6/20~21,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



<사진=밴드 '크라잉넛'>


조선펑크락의 시조이자 대한민국 인디씬의 태동과 맞물려 활동해온 '크라잉넛'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6월 20일, 21일 양일간 홍대 레진코믹스 V홀에서 기념콘서트를 갖는다.



작은거인 김수철, 장기하와얼굴들, 갤럭시 익스프레스, 국카스텐 등 20주년에 걸 맞는 게스트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박윤식(보컬), 이상면(기타), 한경록(베이스), 이상혁(드럼) 등 4명의 멤버는 중학교 동창으로 만난 이래 지금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2년 동반 군입대는 새삼스러울 게 없을 정도.



큰형 키보드 김인수가 99년 정식 합류하여 지금껏 함께 밴드를 꾸려오고 있다.



* 포인트 : 얼마 전 '제비다방 컴필레이션2015 기념앨범'을 통해 신인가수로 데뷔한 캡틴락 한경록의 무대를 볼 수도 있을 듯.



솔루션스 ‘NO PROBLEM!’(6/13, 삼성동 '백암아트홀')



<사진=밴드 '솔루션스'>


마지막으로 홍대 인디씬의 떠오르는 강자 '솔루션스'가 THE SOLUTIONS EP release concert ‘NO PROBLEM!’이라는 타이틀로 6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 2인조(나루, 박솔) 밴드 '솔루션스'는 그 동안 연주자로서 호흡을 맞춰온 권오경, 박한솔 두 사람과 함께 4인조로 재편성해 밴드로서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월, 유럽 6개 도시 투어와 3월 세계 최대 음악 쇼케이스 'SXSW'에 참가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활동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실력 있는 밴드로 평가 받고 있다.



* 포인트 : 젊은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강력한 티켓 파워을 자랑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유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