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표절 의혹에 휩싸였던 한태식(보광스님) 교수가 논란을 적극 해명한 끝에 동국대학교 제18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지난 2일 서울 장안동 은석초등학교에서 제290회 이사회를 열고 한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28일까지 4년이다.
한 총장은 1975년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대학원과 일본 교토불교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후 동국대 정각원장과 대외협력처장, 불교대학장, 불교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한 총장은 학교 측을 통해 "일심동행(一心同行)의 경영철학을 통해 동국대가 대학다운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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