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DB
'국제유가 전망‘
국제 유가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62센트(1.02%) 하락한 59.8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26센트(0.4%) 떨어진 6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220만배럴 감소하며 2주 연속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9000만배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 두번째 원유 생산이 많은 노스 다코타주의 경우 3월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월간 보고서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시장 점유율을 얻고자 전쟁을 하고 있다"며 공급과잉 우려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