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편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아인슈타인 편지'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미공개 편지 다수가 다음 달 경매에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미국 LA에 위치한 경매업체 '프로파일스 인 히스토리'(Profiles in History)가 6월 11일 그간 모아온 아인슈타인의 개인 편지 27통을 경매에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가치를 지닌 이 편지들은 아인슈타인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것으로 그의 서명이 적혀있다.

'프로파일스 인 히스토리'(Profiles in History)의 CEO 조셉 막델레나는 "아인슈타인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컬렉션" 이라면서 "이중 1945년, 1949년 영어로 쓴 '신과 종교'에 대한 의견을 담은 편지가 가장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이 편지에는 "신은 자연과 우리 존재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낸 순진한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 존재에 대한 우리의 부족한 지적 능력에 상응해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난 선호한다"고 쓰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