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달 광주·전남지역은 13억36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5년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출은 14억2600만달러, 수입 5억5000만달러로 8억76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수출은 3.1% 감소한 것이며 수입은 30.2% 증가했다.

광주는 수출 주요 품목인 메모리용 반도체 수요증가 등 판매호조에 따라 23.9% 증가세를 보인 3억4000만달러로 4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지만 전품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7.4% 감소한 26억달러, 수입은 42.1% 감소한 21억1000만달러로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커 4억60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주요 원자재(원유·철광석)의 단가하락 및 물량감소로 수입 감소세가 지속되고 저유가로 인한 수출단가 하락 및 석유제품·석유화학공장 정기보수로 인해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