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승준 아프리카' /사진=뉴스1↑

'이재명' '유승준 아프리카'
이재명 성남시장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국적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복무를 하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 "두 번째 국민능멸 시도"라고 비난했다.

20일 이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인 닮은 외국인 한명을 위해 대한민국이 법을 고치거나 법을 위반하라는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19일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출연해 "오늘 이 자리는 심경고백도 아니고, 변명의 자리도 아니고, 여러분들께 제 잘못을 사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현재 비자가 있든 무비자이든 한국에는 들어갈 수 없는 상태"라며 "사상범이나 오사마 빈 라덴과 같은 테러범들과 같이 입국 금지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너무 교만했고, 그런 상황을 감당할 만한 성숙함도 없었다. 다시 2002년으로 돌아간다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바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