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A원사가 메르스 확정판정을 받으면 군의 메르스 감염자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이목이 집중된다.
A원사가 메르스 감염자로 확정되면 그를 문병한 장병 6명을 비롯해 군 병원으로 이송한 의무병과 운전병도 감염 위험에 처해진다.
또 이 8명이 접촉한 수십명의 장병들에게 우려가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군은 이들 8명의 주변에 있는 장병 66명을 자택이나 생활관에 격리 조치한 상태다.
군은 메르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메르스 환자 발생지역 및 인근 군부대 장병의 외출, 외박, 휴가 등을 전면금지하고 면회도 금지했다.
특히 공군에서는 의무요원들에 대해 비상대기를 지시하는 한편 긴급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전 장병의 외출과 휴가는 물론 타 지역 출장까지 제한했다. 부대 내 전 인원에 대해 매일 2회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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