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의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고 있지만 혈액 속의 T 임파구가 자신의 털을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하면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지만 잘못된 식생활습관이나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해 전체적인 면역체계 밸런스가 무너져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원형탈모는 탈모예방샴푸 등으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점에 유의하여 작은 탈모반이라도 원형탈모 증상을 발견한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원형탈모의 경우 크기나 개수, 형태 등의 예측이 어렵고, 심한 경우 탈모 증상이 빠르게 번져 전두탈모나 전신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원형탈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턱대고 수술적 치료를 고집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실제 원형탈모 환자의 50%가 첫 발병 후 1년 내 다시 원형탈모가 생겨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는 만큼 원형탈모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내분비계 불균형과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원형탈모 요인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원형탈모는 단순히 두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장부기능 약화 및 신체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라는 것.
이에 환자의 기초체질 등을 기반으로 한 1:1맞춤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신체건강을 회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한방치료의 핵심으로 환자의 체질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원형탈모 원인을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나아가 한방치료로 개선된 체질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다시 원형탈모가 생겨날 확률이 줄어들며, 탈모치료전문한의원에서는 평생주치의제도를 통해 정기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여 2차 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에 철저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갖춘 한의원을 찾는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원형탈모는 생활습관과 연관이 많은 만큼 평소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원형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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