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스토리온 '렛미인 5'에서는 터너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20대 여성의 극복기가 전파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유전질환인 터너증후군으로 인한 이상 증상으로 고통받는 김성민씨(26)는 돌출된 치아와 고2 때부터 중년 남성 같은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 또 남들보다 유난히 짧은 팔, 다리 때문에 검사를 받았고 '터너증후군'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터너증후군'은 여성 성염색체인 X염색체의 부족으로 저신장증, 자가면역질환, 골격계 이상의 증상을 보인다. 또 난소의 기능 장애가 발생해 조기 폐경이 발생하며 여아 2500~35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염색체이상 질환이다.
김성민씨는 92일간의 노력 끝에 처음으로 가발로나마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완벽한 '메이크오버'로 행복을 되찾았다. 그의 모습에 MC들은 눈물을 훔쳤고, 그의 어머니 역시 "딸의 인생이 바뀌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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