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부산시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반응을 보인 60대 A씨가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A씨가 그동안 약국과 의원, 대학병원을 들르며 밀접 접촉했던 의료진과 돼지국밥을 먹으러 들렀던 식당 관계자 등 모두 48명을 자택격리조치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앞서 시는 이 환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한 바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의료원 응급실에서 14번째 메르스 확진자 옆 병상에 입원한 처남을 간병했다.
이후 A씨는 1일 부천 소재의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2일 오전 9시30분 KTX 광명역을 출발해 부산역에 낮 12시12분쯤 도착했다. 이후 한 돼지국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1호선 지하철을 이용해 12시 36분쯤 괴정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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