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자키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한국 메르스 확산 사태에 따른 일본 내 대책 마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NHK 보도에 따르면 시오자키 대신은 "메르스가 만일 일본 내에서 발생하더라도 의료기관과 행정기관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 (메르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의료 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동과 한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감염 의심자나 감염원인 낙타와 접촉을 피할 것과 귀국 후 2주 정도 사이에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연락하고 지시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2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27명으로 2명 증가했다.
'한국 메르스 현황' NHK 보도… "일본서 발생해도 막을 수 있다"
박세령 기자
|ViEW 4,626|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