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가 영국 국민들에게 튀니지 여행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캐머런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해 "우리는 테러 위험에 웅크리지 않을 것"이라며 "테러리스트들은 우리가 튀니지 관광산업을 무너뜨리기를 바라고 있다"며 튀니지 여행을 지속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부탁했다.
지난 26일 영국인들이 즐겨 찾는 튀니지 휴양지 수스의 한 호텔에 튀니지 대학생 세이페딘 레즈귀(23)가 총기를 난사해 38명이 숨졌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영국 총리의 이같은 촉구에 대해 튀니지 내에 IS 합류를 원하는 국민이 2만명이 넘는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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