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최고경영자(CEO)들은 30일 제일모직 긴급 IR(기업설명회)에 참석,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이 무산된 이후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단언했다.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재합병 등을 추가 고려할 여지가 있느냐"는 애널리스트 질문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봉영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은 "합병이 성사되는 데 큰 문제가 없다"면서 "앞으로 합병 기대효과와 주주친화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도 "플랜B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일모직은 삼성물산과의 합병 후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하겠다고 30일 공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배당성향 30% 수준 지향 ▲거버넌스 위원회 신설 ▲CSR 위원회 신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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