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의 한 저수지에 방사된 피라니아를 잡기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커다란 사회적 손실을 치르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물 빼기 작업은 7일 오후 4~5시쯤 완료된다. 이후 자연환경과 연구원들이 투입돼 남아있는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를 잡게 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지난 4월쯤 방사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다행히 산란활동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약에 대비해 저수지 물빼기 작업을 완료한 후 치어나 산란한 알 등이 남아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이경화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 팀장은 "물빼는 과정 중에 수로 방류 지점에서도 해당 어종이 유출되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경제적 손실보다는 현장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 사회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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