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젠스타는 올해 2분기(4~6월) 서울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이 1분기(1~3월)보다 0.2%p 상승한 8.3%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구역별 공실률은 ▲서울 도심(CBD) 9.0% ▲강남권(GBD) 8.0% ▲여의도권(YBD) 8.5% ▲기타 서울지역(ETC) 7.7%다.
서울 오피스빌딩 평균임대료는 3.3㎡당 6만9992원으로 지난분기보다 0.1% 감소했다. 도심권과 강남권, 여의도권의 임대료는 모두 상승했으나 그 외 기타 권역에서만 하락했다.
서울 도심(CBD) 임대료는 지난 분기보다 0.26% 상승한 3.3㎡당 8만7201원을 기록했다. 강남권(GBD)은 0.1% 상승한 7만2310원, 여의도권(YBD)은 0.17% 오른 6만3907원이다. 그 외 서울지역 임대료는 0.48% 하락한 4만8696원이었다.
송기욱 젠스타 연구원은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2분기 소폭 상승한 이유는 도심권에 있던 LG유플러스가 신규 준공한 용산사옥으로 이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 매매시장의 2분기 거래규모는 10건(14만296㎡), 거래금액은 887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페럼타워를 비롯한 우덕빌딩, 삼성제일빌딩, 우신빌딩 등 중대형 빌딩이 다수 거래돼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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