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보건복지부의 공공산후조리원 반대 주장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지부의 공공산후조리원 반대 주장 기사를 링크하며 "정부가 못하는 걸 왜 성남시가 하는가. 이게 진짜 이유 아닐까"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보편복지 말고 선별복지 하라더니 저소득층 혜택 더주는 건 일반산모와 차별대우라 안된다고 갑자기 복지부가 보편 복지론자로 돌변"이라며 탄식했다.
이어 "세금을 더 걷는것도 빚 내는것도 아니고 부정부패 예산낭비 없애고 세금아껴 하는 걸 왜 반대하나"라며 "복지부가 거짓말로 지방정부 음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남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해 2주간 산후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 인증을 거친 민간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 50만원 내외의 이용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무상 산후조리 지원 제도를 추진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산모 간의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현재 복지부는 성남시의 정책을 국무총리실 사회보장위원회에 상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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