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오너들의 자존심 대결로 번졌던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심사 결과가 오늘(10일) 오후 5시 발표되는 것. 황금알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모두 3곳이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시내 대기업 면세점 경쟁률은 3.5대 1이며 중소·중견기업 서울시내 면세점은 14대 1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DF, 현대DF,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대기업에서는 단 2곳, 중원산업, 신홍선건설, 그랜드동대문DF 등 14개 중소·중견기업후보들 중에서는 단 1곳만 골든벨을 울리게 된다.
관세청은 특허 심사 과정에서 평가 기준을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관세청이 밝힌 기준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운영인 경영능력(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150점) ▲중소기업 제품판매 실적 등 공헌도(150점) ▲기업이익의 사회완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150점) 등이다. 여기에 전날 비공개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PT) 심사 결과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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