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사진=뉴시스
이재현 CJ 그룹 회장 측이 법원에 구속집행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이 회장 측 변호인은 13일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에 오는 21일 만료되는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변호인은 이 회장이 만성 신부전증으로 부인으로부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안정을 찾지 못해 지속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기소됐지만 지난해 9월부터 건강 문제로 구속집행이 정지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받았으며 상고심 선고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