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결정 짓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주총장 안팎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주총회는 오전 9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9시22분 현재까지 열리지 않고 있다. 참석 주주들이 대거 몰리면서 위임장 확인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서다.

주총은 오전 9시30분 이후에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총장엔 삼성물산 사측과 합병을 반대하는 주주들 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한 주주가 단상 마이크를 잡고 "삼성물산 합병을 반대한다"고 말하자 합병을 찬성하는 주주들이 항의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