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55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삼성물산과의 합병 계약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주주총회를 개회한 지 불과 20분 만이었다.
하지만 삼성물산 주주총회는 30분 이상 지연됐다. 현재 서울 양재동 aT센터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 현장은 좌석 1000석이 거의 찬 상태이며, 열기가 뜨거워 지면서 일부 주주들 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삼성물산 합병 주총은 제1호 의안인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은 참석 주주의 2/3, 전체 주주의 1/3 이상 찬성을 받아야 통과된다. 결과는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표심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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