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사회단체가 롯데 불매운동에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2일 인천 부평역사 롯데쇼핑몰 앞에서 롯데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이들은 "껌 팔아 성장한 일본기업 롯데가 이젠 가족간 경영권 다툼까지 벌여 패륜재벌이 됐다"며 "순환출자 개선 등 재벌개혁이 이뤄질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다음 주부터 인천지역 소비자·소상공인단체, 을살리기인천운동본부 등과 함께 인천 시내 롯데 계열 매장들을 돌며 불매운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전날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가 중심이 된 '나쁜 롯데 재벌 개혁 시민운동본부'는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 불매운동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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