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딸의 LG디스플레이 특혜 입사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이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윤 의원은 13일 '시사저널' 보도 이후 '뉴스1'에 "(LG디스플레이에) 전화한 것은 사실이다. ‘딸이 지원했는데 실력이 되면 들여다봐달라’고 했다"면서도 "로스쿨 재학 당시 딸의 성적이 우수했다. 특혜라기 보단 선의로 봐달라"고 해명했다. 공직자로서 처신을 잘못하고도 문제로 여기지 않았던 것.
결국 윤 의원은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의 딸 채용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딸은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다.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파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며 LG디스플레이는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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