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통합 협약식에 나란히 선 김영선 전국자전거연합회 회장(왼쪽)과 구자열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오른쪽)/사진=박정웅 기자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과 전국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가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 LS용산타워에서 합동 대의원총회를 열어 통합정관 승인 건을 다룬다.
통합정관 승인은 각각 두 단체 재적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지난 3월 엘리트와 생활체육 단체 통합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두 단체는 68개 등록 체육 종목 단체 중 가장 먼저 '통합의 두 바퀴'를 굴렸다.


통합 논의를 거듭한 두 단체는 지난 7월 16일 통합 협약식을 통해 ▲ 자전거인구 저변확대 ▲ 우수선수 육성 ▲ 국민건강 증진 ▲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및 자전거산업 발전 등을 꾀하기로 했다.

이날 합동 대의원총회에서 통합정관이 승인되면 이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두 단체 통합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