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게차 사고'
충북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지체차에 치여 생명이 위급함에도 회사측이 119를 돌려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지게차가 직원 이모 씨를 덮쳤다. 이에 놀란 주변 직원들은 119안전센터에 신고를 했고 사고 후 7분만에 구급차가 회사 입구 도로까지 진입했다.
하지만 회사측은 별일이 아니라며 도착한 구급차를 돌려 보냈고, 30분 거리에 있는 이 회사의 지정병원 구급차를 다시 불렀다.
이후 이씨는 사고 발생 1시간이 지나 지정병원에 도착했지만, 해당 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이어서 치료가 불가능했고, 다시 근처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결국 이씨는 과다출혈로 인한 저혈성 쇼크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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