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의 오름세가 주춤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5.3원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3원 오른 금액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부터 이어진 오름세가 진정되고 하락세로 반전할 기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위안화 평가절하에 이어 중국증시까지 하락세를 타자 오히려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날 밤 이후 공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의 내용이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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