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소비가 많고 오래된 기존건축물을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건물로 고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민간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대출을 알선하고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그린리모델링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01개의 그린리모델링 예비사업자를 선정했다. 이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선정된 사업자들은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받아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 ▲그린리모델링 사업발굴·기획·설계·시공 등에 관한 사업을 하게 된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던 업체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따른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신규로 등록해야 한다. 국토부는 선정 기간 동안 업무 공백이 없도록 예비사업자 지위를 본사업자 선정 전날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사업자 접수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또 이달 28일에는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많은 업체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참여해서 사업 활성화와 녹색건축 확산·건축문화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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