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목련3단지 우성아파트 수직증축 조감도. 자료=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목련 우성3단지 리모델링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1992년 준공된 이 단지는 3개층을 수직증축해 최고 23층 높이로 리모델링된다. 가구 수는 기돈 902가구에서 1037가구로 늘어난다.
이번 증축에 따라 늘어난 135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면 조합원 분담금이 약 20∼30% 절감된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착공은 2017년으로 예정됐으며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도급액은 약 1600억원이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의 수직증축 단지인 밤섬 예가를 완공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조합설립을 마친 오금 아남, 둔촌 현대, 수원 동신, 평촌 목련아파트 등 약 4000가구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