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재산 공개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자입찰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 입찰자로 선정한다.
매각 재산은 토지 2필지(3만1543.9㎡), 건물 9개 동(총면적 2만7743.63㎡) 등이다. 예정가격은 약 9725억 원이다. 매각은 일반입찰 방식의 전자입찰 형태다. 매수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입찰물건의 사진·공부 현장 등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과 함께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고가 낙찰자가 2인 이상이면 온비드 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자동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낙찰자는 낙찰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서울시청 자산 관리과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때 계약보증금은 입찰보증금으로 대체한다.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낙찰은 무효가 되며 입찰보증금은 시로 귀속된다. 매각대금은 2회(2015년 45%, 2016년 45%)에 걸쳐 분할납부로 징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재매각 공고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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