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여수시의 행정에 대해 불만을 품은 부부가 승용차를 타고 시청 건물로 돌진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택지개발 지역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던 서모(58)씨가 부인(52)과 차량에 탑승한 채로 여수시청 공영개발과 건물에 충돌해 차량에 불이 붙었다.
여수소방서는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여 10여분 만에 진화 됐으나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붙은 차량은 전소했으며, 트렁크에는 가스통 2개가 실려 있었다고 한 목격자는 전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까지 웅천 택지개발지 내에 고물상을 운영해 왔으나 택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여수시와 보상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었다.
여수경찰서는 차량 화재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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