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년 KW4839>는 지난 2013년 ‘국립극단 청소년 예술가 탐색전’에서 무대미술가로 잘 알려진 여신동과 17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라는 작품에서 시작됐다.
서로 다른 목적지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이름 모를 공항터미널에 각기 다른 모습을 한 9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첫 비행기를 기다리는 모습들을 통해 청소년의 불안과 설렘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선발 된 아홉 명의 배우가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연출가 박지혜가 텍스트 디자인을, 현대무용가 류장현이 움직임디자인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와 생동감을 높였다. 음악감독은 정재일이 맡아 독특한 파장과 울림을 선사한다. 참신함을 넘어서 더 집중력 있고 다이내믹한 진화를 꿈꾼다.
11월13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0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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