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장철 주 재료인 배추와 무 등 광주지역 채소류가격은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김장철을 맞은 중부지방으로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김장관련 품목은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10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521호에 따르면 채소류는 기온하강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애호박 등 일부 품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대부분 품목은 월초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현재 양동시장에서 판매되는 배추(포기당)가격은 2500원으로 2주전과 같았고, 무(개당)는 1500원으로 2주전과 동일했다.
오이(10개)역시 5000원으로 2주전과 같았고, 건고추(600g)도 8500원으로 2주전과 같은 가격에 판매됐다.
또한 과일류는 대부분 품목의 작황양호로 공급물량이 충분한 가운데, 지속되고 있는 소비둔화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 “평년대비 다소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생육양호로 산지출하가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장철을 맞은 중부지방으로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관내 반입물량 감소로 김장관련 품목은 강보합세, 기타 품목은 작황양호로 공급여건이 충분해 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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