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영결식 참석' '김영삼 영결식'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2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만 참석한다.


김 전 대통령의 운구는 이날 오후 1시쯤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출발해 광화문, 세종로를 지나 국회로 들어온다. 영결식이 마무리되면 국회를 떠나 상도동 사저를 거쳐 장지인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한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전 참석할 예정이었던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는 불참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관심이 많은 행사인 만큼 참석해 격려하고 싶어 했으나 순방을 앞두고 있고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박 대통령은 감기 몸살 증세로 하루 동안 외부 일정을 비우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이날 오전 예정된 창조경제박람회 행사 참석도 취소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다자회의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지 6일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 순방길에 나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5박 7일 일정이다.

/자료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