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하락한 1150원 중반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 하락한 11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최근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무역수지 흑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달러 매수세는 약해졌다.
밤사이 미국 제조업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1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전월 50.1에서 50.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9% 하락한 99.81을 기록했다.
다만 오는 3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4일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연설을 앞두고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50.0~1158.0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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