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만에 최악의 폭우가 내린 인도 첸나이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공장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지역에는 지난 한달간 1200mm가 넘는 비가 내린 데 이어 3일(현지시간) 하루동안 340mm 상당의 폭우가 내렸다. 이는 지난 1901년 이후 최대 강수량으로, 시민들은 홍수로 물에 잠긴 첸나이 지역에서 줄지어 대피했다.
첸나이 지역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공장을 운영하는 도시로 인도의 '디트로이트'라 불린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주 주도 첸나이에서 공장을 운영 중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폭우로 인해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대자동차도 현지에서 연간 65만대 생산이 가능한 1,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지 공장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근로자들의 정상 출근이 어려운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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